[23년, 24년] 홍콩의 숨은 매력을 발견했던 여행 & 출장 기록
1. 23년 8월 당일치기
- 숙소는 마카오(Macao)에서 묵었고 페리를 타고 홍콩(Hong Kong)으로 건너가서 당일치기 여행을 하였습니다.
(마카오에서 홍콩까지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마카오는 휴양지라서 가격에 비하여 시설이 좋은 호텔이 많은 거 같아요)
- 홍콩달러(HKD) 환전하여 주로 현금을 이용하였습니다.
[홍콩 특유의 분위기, 거리 풍경]
- 이층으로 된 트램과 버스가 이국적인 모습을 자아냅니다. (이층 트램이나 버스는 꼭 타보세요!! ㅎㅎ)






[백년 넘은 홍콩 딤섬집에 가다-!]
- 홍콩에 오자마자 달려간 '쥐시앙리엔(Juxianglian)', 10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광동식 딤섬집이라고 합니다.
- 딤섬 카트 끌고 다니면서 주문을 받고(광동어로 표시된 주문서) 저희는 눈치껏 옆테이블에서 주문하는 메뉴를 시켜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ㅠㅠ
- 유난히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들이 많았어요(같은 테이블에서 모르는 할아버지와 식사하였는데, 딱 보아하니 단골이신듯!!)

[경사가 무지 가파른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 트램 ]
- 트램 타러가는 길에 들른 'St. John 성당'은 조용하고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 이 세인트 존 성당은 영국 식민지 시대인 1849년에 설립된 홍콩의 역사적, 문화적 유산이라고 합니다.


- 트램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데 재미있습니다.






-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 올라가면 기념품샵이나 식당(바바 검프 등)도 있어요. 날씨와 전망 스카이라인이 모두 끝내주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미드레벨 Mid level 엘레베이터]











[옛날 감옥이었다는 타이쿤 TAI KWON]
- 1841년부터 2006년까지 홍콩 감옥으로 이용되었던 건물을 2006년 홍콩 정부에서 문화재 보호 및 개발을 위해서 감옥 폐쇄하고, 문화 & 예술 전시 복합공간으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 옛날 홍콩 법정 체험하는 공간도 있고 홍콩에 남아있는 역사적 건축물이니, 한번쯤 갈볼만한 관광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현대적인 건물 사이에 둘러싸여 있고 들어가자마자 넓은 광장이 있습니다.











[홍콩 시내 구경, 기념품 구입]






[홍콩 야경 보고 페리 타고 복귀]
- 홍콩 야경을 보기 좋은 스팟으로 이동해서(침사추이 지역에 있는 '스타의 거리', 매일 저녁 8시 'Symphoy of Lights' 공연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모여드는 장소입니다) 쇼를 보면서 그 유명하다는 홍콩 야경을 구경했습니다. 불빛에 비친 모습이 아름다웠네요.
- 이후 택시 타고 페리 선착장으로 이동, 마카오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2. 24년 5월 짧은 홍콩 출장
- 옥스포드(Oxford) 카드를 빌려서 충전해서 사용
(저는 옥스포드 카드가 없어서 동행하는 분에게 빌렸는데, 옥스포드 어플 미리 깔고 카드 등록해가면 훨씬 편할 거 같아요. 홍콩에서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버스 교통비로 옥스포드 카드를 이용하더라구요-)

으리으리한 홍콩 콘래드(Conrad) 호텔에 묵었습니다. 비록 행사와 미팅도 여러 개 있고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매일 이렇게 멀리 출장 다니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룸에서 바라본 전망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반나절 센트럴 구경]
- 대부분 건물이 빽빽하게 밀집되어 있는 편이라 센트럴 지역에서만 걸어다니고 쇼핑하기 좋습니다. (버스 대중교통도 편리함)
- 제가 좋아하는 막스앤스펜서 매장(Marks & Spenser)도 찬찬히 구경하면서 기념품 구입 :)
- 호텔 근처에 홍콩의 최고법원(Court of final Appeal) 건물도 볼 수 있었습니다.
- 남쪽 지방이라 날씨는 조금 덥고 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