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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감독은 누구일까- ?
핫스팟 드라마는 미즈노 이타루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각본은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바카리즘이 집필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이전에도 리부팅('Rebooting')이라는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 상당히 호평을 받은 작품이라고 하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봐야겠습니다.
소규모 비즈니스 호텔에서 시작되는 일상의 소소한 일탈과 재미 -
빵터지는 재미를 선사하는 일본 드라마인 핫스팟('Hot Spot')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일본의 상징적인 후지산 기슭에 위치한 한 작은 마을에서 펼쳐집니다.
주인공 엔도 키요미는 이곳의 후지산 근처 비즈니스 호텔에서 일하는 41세의 싱글맘입니다.
일본 드라마 'Hot Spot'은 후지산 기슭의 작은 호텔을 배경으로,
외계인을 만나 일상의 소소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소박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가진 호텔 분위기와 후지산의 아름다운 배경을 감상할 수 있고 일본 지방 소도시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편안하고 유쾌한 드라마입니다. 소소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지만, 배우들의 빵 터지는 유머와 재미에 무심코 계속 보게 되는 그런 드라마인 거 같네요.
핫스팟에 나오는 개성 넘치는 <주연 배우들>
이치카와 미카코 (市川実日子) : 엔도 키요미 역
이치카와 미카코는 주인공 엔도 키요미를 연기합니다. 이치카와 미카코는 영화 '신 고질라'에서의 연기로 일본 아카데미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입니다. 이번 작품은 그녀의 민방 연속 드라마 첫 주연작이라고 하네요.
카쿠타 아키히로 (角田晃広) : 타카하시 코오스케 역
카쿠타 아키히로는 키요미의 동료이자 실제로는 외계인인 타카하시 코오스케를 연기합니다. 타카하시는 겉으로는 평범한 호텔 직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외계인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성격도 독특합니다. 키요미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감초 역할을 합니다.
스즈키 안 (鈴木杏) : 하즈키 역
스즈키 안은 키요미의 친구인 하즈키 역을 맡았습니다. 하즈키는 키요미와 타카하시의 비밀을 함께 공유하는 사이로서, 그와의 만남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 캐릭터입니다.
히라이와 카미 (平岩紙) : 미나미 역
히라이와 카미는 키요미의 또 다른 친구인 미나미 역을 연기합니다. 미나미 역시 타카하시의 정체를 알게 되는 존재이며, 키요미 그리고 하즈키와 함께 그의 외계인 능력을 활용한 소소하지만 특별한 사건들을 겪게 됩니다.
드라마 촬영장소인 후지산 기슭에 위치한 호텔도 실제로 운영 중이라는데 직접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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